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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펫푸드시장의 변화, 국산사료의 점유율증가 두드러져
네츄럴코어 급상승세로 TOP5 진입 목전에
2018년 09월 27일 (목) 16:47:45 이경준 기자 haeorum2000@hanmail.net
   
▲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펫사료 진열대

한 때 국내 반려동물시장을 주름 잡던 네슬레퓨리나의 약화가 눈에 띄는 가운데 그 자리를 국산 펫푸드 업체가 차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도 네츄럴코어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로얄캐닌은 5년 연속 국내 펫사료 시장 1위를 고수하면서 그 입지가 더욱 강화되는 모양새다.
 
지난 12일 시장조사업체인 유로모니터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펫푸드(간식 포함) 시장 규모는 8890억원 규모로 지난 2012년에 비해서는 두 배, 전년에 비해 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장 규모는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발표에 따르면 반려동물산업의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특히 고양이의 증가세가 뚜렷이 나타난다. 이에 따라 국내 대기업들이 잇따라 펫푸드 시장에 뛰어들었고 준비중에 있기도 하다.
   
▲ 펫푸드업체의 시장점유율 순위변동표
 
순위별로 보면 로얄캐닌코리아의 독주가 눈에 띈다. 지난 2012년 시장점유율 10.4%2위였으나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줄곧 1위에 올랐다. 특히 201210.4%였던 점유율은 지난해 13.5%까지 올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제 로얄캐닌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800억원에 육박했다. 2위는 대한제분그룹 계열사인 대한사료가 차지했고 이어서 3위에는 대주산업이 지난 2015년 이후 3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점유율 7.1%로 꾸준히 상승하는 모양새다. 조만간 100여억원을 들인 장항공장 시설투자가 마무리될 예정으로 사료 품질도 이전보다 높아지면서 경쟁력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3위가 국내 사료업체가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기업 한국마즈가 4위에 올라 있다. 한국마즈는 반려동물 대표간식으로 자리잡은 시저를 필두로 뉴트로, 템테이션, 위스카스, 그리니즈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이어서 5위에는 롯데네슬레퓨리나로 2000년대 초반까지 부동의 1위를 차지하다 점유율이 점차 떨어져 201210.5%를 기점으로 1위자리를 로얄케닌에 내주었다. 급기야 지난해에는 시장점유율 6.3%5위로 밀렸다. 대산앤컴퍼니(ANF)2013년 이후 6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국산 사료업체인 네추럴코어다. 네추럴코어는 창업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와 2012년 시장점유율 1.4%를 차지. 지난해에는 3.9%까지 올라섰다. 순위도 12위에서 7위로 껑충 뛰었다. 국산 업체 가운데 최근 6년 새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었고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어서 힐스펫뉴트리션과 내추럴발란스코리아가 지난해 2.9% 점유율로 공동8. 제일사료와 챔피온푸드가 각각 10위와 11위에 올랐다. 최근 국내 대기업들의 시장진입으로 영향력을 기대 했으나 아직까지는 그 영향력은 미미하다. 오네이처 브랜드를 갖고 있는 CJ제일제당은 1% 점유율로 14, 자체 PB사료를 유통하는 이마트가 0.8%, 시리우스를 내세운 LG생활건강은 0.1%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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